핼러윈이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관련 활동이 늘어납니다. 노는 시간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잘 쓰면 평소보다 훨씬 많이 말하는 회차가 됩니다.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이미 아는 배경이 있습니다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소재라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만큼 언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낯선 주제를 다룰 때와 참여도가 다릅니다.
문화를 함께 배웁니다
왜 그런 행사를 하는지 알면 표현이 더 잘 붙습니다. 단어만 외우는 것과 다릅니다.
영어권 사람들의 생활을 엿보는 기회가 됩니다.
목표 문장을 정해둡니다
만들기만 하고 끝나면 남는 것이 적습니다. 오늘 쓸 표현이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마치고 나서 어떤 문장을 말했는지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들기와 말하기를 묶습니다
손을 쓰는 동안 대화가 오갑니다. 도구를 부탁하거나 순서를 설명하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실전에 가까운 연습이 됩니다.
카드 쓰기
짧은 편지를 쓰는 활동은 쓰기 연습으로 이어집니다. 받을 사람이 있으면 아이가 정성을 들입니다.
가족에게 보내는 형태가 좋습니다.
노래와 이야기
계절마다 정해진 노래와 이야기가 있습니다. 반복되는 구절이 많아 어린 아이에게 잘 붙습니다.
해마다 다시 만나며 익숙해집니다.
종교적 배경을 다룰 때
가정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불편하시면 미리 말씀해 두시면 됩니다.
문화로만 다루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준비물 부담
가정에서 챙길 것이 많으면 부담이 됩니다.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미리 여쭤보십시오.
대체로 선생님이 준비해 옵니다.
진도가 밀릴 때
행사 활동이 몇 주 이어지면 계획이 늦어집니다. 한두 회차로 정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비중은 미리 정해두시면 됩니다.
결과물을 남깁니다
만든 것을 사진으로 찍어두면 해마다 비교가 됩니다. 문장이 길어진 것이 눈에 보입니다.
아이도 지난해 것을 보며 재미있어합니다.
우리 명절도 씁니다
설이나 추석을 영어로 설명해 보는 활동도 좋습니다. 자기 문화를 소개하는 연습이 됩니다.
해외에서 실제로 자주 받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고학년에게는
만들기 대신 유래를 읽고 이야기하는 형태가 어울립니다. 같은 소재도 활동을 바꾸면 됩니다.
유치하다고 느끼지 않게 조절하십시오.
요청해 보십시오
아이가 좋아하는 행사가 있다면 미리 알려주시면 됩니다. 회차 구성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행사를 미리 요청할 수 있는지 영어 방문수업 쪽에 물어두십시오.
사진을 찍어 조부모께 보내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보여줄 사람이 있으면 아이가 더 정성을 들입니다.
행사 전후로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표현이 반복되어 기억에 잘 남습니다.
계절 활동은 쉬어가는 시간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말하는 시간입니다. 목표만 분명하면 충분히 값어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