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읽은 문장을 그대로 옮겨 쓰는 연습 하나면 중1 첫 서술형에서 손이 멈추지 않습니다.
중1에서 새로 생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초등 영어는 읽고 듣는 것이 중심이지만 중1부터는 쓰기가 점수로 들어옵니다. 서술형이 생기면서 아는 내용을 문장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하는데, 이 연습을 해 본 적이 없으면 첫 시험에서 빈칸이 생깁니다.
또 하나는 범위가 정해진 시험이라는 점입니다. 초등에서는 평소 실력으로 보던 것이, 중등에서는 정해진 지문을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옵니다. 준비하는 방법 자체를 익혀야 하는 시기입니다.
겨울방학에는 무엇을 하면 되나요?
새 교재를 늘리기보다 지금 읽던 수준의 글에 쓰기를 붙입니다. 읽은 문장 가운데 세 개를 골라 그대로 옮겨 쓰는 것으로 시작하면 하루 10분이면 됩니다. 처음에는 보고 쓰고, 익숙해지면 가리고 씁니다.
8주를 넷으로 나누면 흐름이 잡힙니다. 1~2주는 보고 쓰기, 3~4주는 가리고 쓰기, 5~6주는 문장의 한 부분을 바꿔 쓰기, 7~8주는 중1 교과서 지문 한 편을 미리 써 보는 순서입니다.
단어는 얼마나 늘려 두나요?
중1 교과서 단어를 미리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겨울방학에는 하루 10~15개 정도로 쓰는 방향의 연습을 익히는 데 목적을 둡니다. 뜻을 보고 영어로 쓰는 방식에 익숙해지면 학기 중에 분량을 올릴 수 있습니다.
분량을 크게 잡으면 개학 뒤에 멈추기 쉽습니다. 방학에 만든 습관이 학기 중에도 이어지는 분량으로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개학 뒤에는 무엇을 보면 되나요?
첫 시험 범위가 나오면 지문 수를 세고, 지문마다 문장을 쓸 수 있는지로 준비 상태를 확인합니다. 교재를 몇 쪽 풀었는지보다 이 쪽이 결과에 가깝습니다.
첫 시험이 끝나면 틀린 문제를 서술형과 객관식으로 나눠 봅니다. 서술형에서 빠진 점수가 많으면 쓰기 연습을 늘리고, 객관식이 많으면 지문을 읽는 양을 늘립니다. 여기서 방향을 정하면 2학기가 수월합니다.
겨울방학에 못 했으면 어떻게 하나요?
개학 뒤에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첫 시험까지 보통 한 달 반이 있으므로 그 사이에 쓰기 연습을 넣으면 첫 서술형은 준비할 수 있습니다. 분량을 늘리기보다 매일 하는 쪽으로 잡습니다.
교과서가 이미 나와 있어서 재료는 오히려 더 분명합니다. 그날 배운 단원의 문장을 저녁에 세 개씩 옮겨 쓰는 것으로 시작하면, 방학에 하려던 것과 같은 자리에 도착합니다.
- 중1부터 쓰기가 점수로 들어옵니다
- 겨울방학 8주를 보고 쓰기 → 가리고 쓰기 → 바꿔 쓰기 → 지문 쓰기로 나눕니다
- 단어는 하루 10~15개로 쓰는 방향의 연습만 익혀 둡니다
